시부야스카이 후기(예약, 가는법, 추천시간)

시부야스카이 예약 방법, 가는법, 추천시간

일본 도쿄에는 다양한 전망대가 있는데 최근 가장 야경맛집으로 떠오르는 곳이 바로 시부야스카이입니다.
 
2019년부터 많은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시부야스카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시부야스카이 예약방법

현장예매, 인터넷예매로 시부야스카이를 예약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계획이 결정되었다면 인터넷을 통한 예매를 적극 추천드리는데요!
 
보통 여행 한두달 전에 계획이 완성되기 때문에 그 시기에 예약하게 되면 원하는 시간대에 무조건 예약이 가능합니다.
현장예매의 경우 일몰 전후로 미리 예약한 관람객들이 많아서 입장하기가 힘들고, 현장예매를 하더라도 약 1시간정도 기다려야해서 시간적으로 불리할 수 있습니다.
 
저는 kkday라는 앱을 통해 각 4천원 할인 받아서 가족 4명이 매우 저렴하게 예약해서 시부야 스카이를 입장했습니다.
 
회원별 4천원 할인 가능!
 

연령대별 입장 요금과 가격

  • 요금 : 성인(20,500원), 중고등학생(15,900원), 초등학생(9,300원), 유아 만3~5살(5,600원) 
  • 무료입장 : 만 3세 미만
작년 12월과 달리 가격이 인상되었네요.. 아쉽긴 하지만, 2023년 최신 가격으로 업데이트 했습니다. 적립금과 할인코드로 보다 저렴하게 관람하세요!
 

시부야스카이 이용시간

  • 관람시간 : 10:00~21:00
  • 영업시간 : 10:00~22:30
 
시부야스카이 추천시간 대는 겨울기준 16시, 16시 20분입니다. 일몰이 16시 40분~17시 사이에 이뤄지기 때문에 늦게 가면 시부야의 야경만 봐야하는데요!
 
만약 16시에 미리 입장하게 되면 시부야의 낮과 밤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어서 즐거움이 2배가 될것입니다.
 
클룩(Klook) 앱에서 예약할 때 5% 할인쿠폰을 입력하면  (4인가족 기준) 성인 한명에 대해 1만 3천원대에 입장이 가능하니 꼭 할인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5% 추가할인 쿠폰번호 : BetterOnApp
 

시부야스카이 가는법

시부야 역 근처에 위치한 시부야스카이는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라는 복합 빌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빌딩 1층에 들어가면 시부야스카이 이정표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시부야스카이 이정표를 따라 이동하다보면 14층 매표소로 단번에 이동할 수 있는 급행 엘리베이터에 탑승하게 됩니다.
 

시부야 스크램블 스퀘어 층별 안내

  • Sky Gate : 14~45층 연결되는 구간
  • Sky Gallery : 45~46층에 만들어져있는 예술 공간
  • Sky Stage : 시부야스카이 46층 야외전망대
  • Sky Edge : 야외전망대 포토존
  • Cloud HAAMOCK : 해먹(누워서 시부야 구경하기)
  • Close Light : 라이트쇼(야간 한정)
 
14층에 도착하면 미리 구입한 표를 보여주거나, 입장을 위한 표를 구입하면 됩니다. 그리고 큐알코드를 입장할 때 찍으면 45층 시부야스카이로 이동하게 됩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지루하지 말라고 엘리베이터 안에 시각적인 효과를 넣어 마치 우주로 향하는 듯한 영상이 나와서 대기 시간이 그리 길게 느껴지지만 않았습니다.
 
 
45층에 도착하게 되면 강풍으로 인해 바람에 날릴수 있는 물건들은 코인락커에 보관하게 됩니다. 이때 100엔 동전이 꼭 필요하니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대략적으로 야외전망대에 들고 나갈수 없는 물건은 삼각대, 아이들 장난감, 모자였습니다. 아이들 장난감도 안되냐고 물어봤는데 단호하게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겨울에는 특히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가 추우니 외투를 따뜻하게 입고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어지간한 포토존은 30분은 기본으로 대기해야하거든요!
 
포토존은 45층과 46층 2개소 있습니다. 메인은 Sky Edge로불리는 46층에 위치한 곳이지만, 45층도 나름 사진이 잘 나오기 때문에 시간에 따라 유동적으로 움직이면 될것같습니다.
 
저는 45층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46층에서 시부야 야경을 눈으로 담으면서 일본의 2일차를 마무리했습니다. 도저히 사진으로는 담을 수 없는 풍경들이라 과감히 포기하고 360도 돌면서 야경을 마음속에 담았습니다.
 
사실 야경 핫플레이스라해서 큰 기대를 하고 갔지만, 생각보다 웅장한(?) 야경이 아니어서 실망감도 있었는데 실망을 하더라도 여행을 왔으면 가는게 맞다는게 또 제 생각이라 그러려니 했습니다.
 
이렇게해서 시부야스카이 후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생각보다 가는건 어렵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서 예약만 잘해서 방문한다면 좋은 추억 남길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고 가족, 친구, 연인들과 아름다운 추억 만드시길 바라겠습니다.
파트너스 및 제휴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판매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