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더 멋져보이는’ 외항사 승무원 채용조건 1순위는 바로….

이상하게 괜히 더 멋져보이는 외항사 승무원, 그들의 채용조건 1순위는 과연 무엇일까요?

키? 외모? 몸매? 의외로 우리나라 승무원들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조건들과는 완전 달랐는데요!

아래에서 외국항공사 객실 승무원 채용조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외항사 승무원 채용조건

국내 항공사 채용경쟁률은 100대, 200대 1을 넘어서는 것은 기본으로 치열한 경쟁 탓에 많은 분들이 지치기도 합니다.

승무원의 경우 언어 능력도 중요하기 때문에 영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하시는 분들의 경우 외국항공사 승무원 채용이 눈을 돌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외항사 경쟁률 또한 만만치않아서 핀란드 국적사인 핀에어(FinAir) 경쟁률은 4,000대 1에 육박했다고 합니다.

외항사 경쟁률이 유독 높은 이유

국내 항공사에 비해 외항사 경쟁률이 두배 가까이 높은 이유는 신입과 경력에 대한 구분이 없고, 특히 나이 제한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경력자의 경우 서비스 경력이 2년 필요하다면 외항사의 경우 서비스 업(편의점, 카페)에서 일한 경력만 갖춰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해외 항공사는 고졸 이상이면 지원이 가능하고, 30대 중후반이 넘어가도 신입승무원으로 채용되는 케이스가 종종 있습니다.

국내 항공사의 경우 30대가 넘어서면 승무원에 합격하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인데 말이죠..

외항사 승무원 채용조건 1순위

앞서 살펴본대로 외항사 승무원 채용조건은 키, 외모, 몸매가 아니었습니다. 키 또한 암리치(손을 뻗었을 때 닿이는 높이)를 기준으로 측정합니다.

그래서 키가 155~160cm라도 외항사에 합격할수도 있을 것이죠! 기본적으로 용모가 단정하고 상대에게 호감주는 미소만 있다면 가능합니다.

또한 외모에 콤플렉스가 있다할지라도 다른 외국에서는 그 콤플렉스가 미의 상징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학교 동기 중 한명은 눈꼬리가 위로 올라가면서 사납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국내 항공사는 계속 낙방하다가 중동쪽 외항사에 취업하면서 모두를 놀라게 한적도 있습니다.

팀워크를 중요시 여기는 승무원

다만, 피부는 반팔과 반바지를 입었을 때 타투, 문신과 같은 거부감이 드는 모습이 보인다면 합격과는 거리가 멀어질수 있습니다.

BMI(체질량지수)는 18~25사이가 적당하다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성격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국적의 승무원들이 모이다보니 팀워크를 위해 커뮤니케이션(의사소통)이 잘 되는 지원자가 합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

모든 업무를 영어로 진행하고, 필기 시험과 면접을 모두 영어로 치루기 때문에 영어 실력과 외향적인 성격을 갖춘다면 채용에 성공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만약 이 글을 보는 방문자 분들 중에 승무원 취업을 고려하고 있다면 다양한 선택지를 두고 자신과 맞는 항공사를 찾아나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