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선도 아니고 국내선 비행기를 탈때 신분증 보여줘야하나? 라는 생각이 드실텐데요~
버스, 선박과 달리 비행기의 경우 국내선의 경우 여권은 없어도 신분증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만약 탑승 시간이 임박했다면 이 방법을 통해서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국내선 신분증 없이 비행기 탑승하는 방법
비행기 탑승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신분증을 깜빡했다면 당황스러우실 텐데요.
실물 신분증이 없어도 국내선 비행기를 탑승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스마트폰을 활용한 국내선 신분증 발급
가장 간단한 방법은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정부24 앱이나 카카오톡의 전자문서 서비스를 통해 신분증을 발급받으면 됩니다.
특히 정부24 앱에서는 PDF 형태로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지갑 기능에서 전자문서를 신청하면 빠르게 발급이 가능하죠.
바이오 정보를 활용한 인증
또 다른 옵션으로는 바이오 정보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미 공항이나 은행에서 바이오 정보를 등록해두셨다면, 손바닥이나 지문 인식만으로도 신분 확인이 가능합니다.
바이오 정보는 만 7세 이상이면 누구나 등록할 수 있으니, 자주 여행하시는 분들은 미리 등록해두시면 좋겠죠.
청소년 어린이 인증 방법
청소년이나 어린이의 경우도 걱정하지 마세요.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건강보험증, 학생증 등으로도 신분 확인이 가능합니다.
다만 이런 서류들은 반드시 원본이어야 하며, 복사본이나 사진은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주세요.
새롭게 변경된 보훈대상자 인증 방법
2024년부터는 보훈대상자분들의 신분증 사용도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12월 1일부터는 모든 종류의 보훈신분증이 유효한 신분증으로 인정되니까요.
다만 기존 보훈신분증은 2028년 6월 5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전날에는 꼭 신분증을 챙기고, 스마트폰에 관련 앱도 설치해두세요. 그리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바이오 정보도 등록해두면 더욱 안전하겠죠.
이렇게 준비하시면 신분증을 깜빡하더라도 무사히 비행기를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