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셀린느 카드결제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걸 유의하세요!

일본하면 떠오르는 명품 브랜드는 단연 ‘셀린느’일텐데요! 특산품(?)이라고 칭할 정도로 인기가 상당히 높다보니 일본 셀린느 카드결제 가능한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희 아내는 후쿠오카에서 셀린느 백을 하나 구입했는데요! 계산을 해보니 50만원 정도 저렴하게 구입한거 같아서 매우 기분이 좋았습니다.

엔화 860원대 일때 여행가서 셀린느 백 하나 16,457엔에 구입해서 대략 140~150만원 선에서 구입했습니다.

아래에서 일본 센린느 카드결제 가능여부에 대해 알아보고, 현지에서 써먹을 수 있는 팁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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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셀린느 카드결제 가능 여부

예전에는 일본하면 대부분 현금이라는 생각이 많았는데 코로나19 겪으면서 비대면 결제가 활성화되었습니다.

왠만한 곳은 카드결제 가능해서 불편함이 없는데 간혹 식당의 경우에는 현금만 받는 곳이 있으니 주의하시면 될것 같아요!

현금결제를 한다고해서 저렴하진 않지만,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수수료가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점들을 보완한 여행전용 체크카드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으니 여행필수품으로 자리잡은 여행카드를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도대체 수수료가 얼마길래 신용카드가 아닌 여행전용 체크카드를 추천하느냐 물어보실수 있는데요!

카드사마다 수수료가 조금씩 다를순 있겠지만, 해외에서 결제시에는 브랜드 별로 기본 수수료가 있기 때문에 이걸 보시면 됩니다.

제가 후쿠오카 셀린느 매장에서 결제하면서 느꼈던 주의사항 2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본인 카드에 위 브랜드(비자, 마스터, JCB, 유니온페이 등) 마크가 있는지 제대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가져갔던 신용카드가 IC칩 에러로 결제가 안되어 다른 카드로 결제하려고보니 해외결제가 가능한 카드가 없어서 매우 난감했습니다.

요즘은 카드발급 시 해외결제, 교통카드 기능이 기본적으로 선택되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연회비를 아끼고자 국내전용으로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은 카드 발급때만 생각하고 무의식적으로 국내에서 계속 사용하다보면 잊어버릴수 있으니 반드시 체크해야 합니다.

두번째는 고액 결제의 경우 한도 상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카드를 여러개 가지고 있으면 카드사 별로 한도가 다 틀리기 때문인데요!

저는 국민카드가 주거래은행이라 한도가 가장 많은데 혜택 때문에 현대카드를 조금씩 썼던 습관때문에 큰일날뻔 하기도 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런 부분은 일시적으로 카드사 자체심사로 한도상향이 가능하긴 하지만, 고액 결제의 경우 제한될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이 2가지만 잘 기억하시고, 미리 준비하신다면 셀린느에서 명품 쇼핑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으실거예요!

하나더 팁을 드리자면 항공권이 저렴한 후쿠오카, 오사카 등의 경우 인기상품이 일찍 판매되는 경우가 많으니 오픈런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