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유후인 버스투어 핵심정리

후쿠오카 유후인 버스투어 다녀와서 바로 작성하는 글로 핵심만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버스투어를 선택하기에 앞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할 점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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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유후인 버스투어 종류

후쿠오카 버스투어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무조건 경유하는 곳은 바로 “유후인과 벳부” 입니다.

유후인과 벳부는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상태에서 히타, 다자이후, 쿠로가와 등이 포함됩니다.

그래서 히타, 다자이후, 쿠로가와 중에서 가고싶은 곳이 결정하고 버스투어 상품을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절대 절대 이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기분좋게 떠난 일본 여행을 망칠 수 있습니다.

앞서 유후인 버스투어 종류에서 유후인과 벳부는 무조건 들리기 때문에 나머지 지역만 결정하면 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렇다고해서 나머지 지역을 결정하고 유후인 버스투어 상품을 구입하게 되면 점심을 먹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제가 구입한 상품의 경우 히타, 벳부를 관광하고 14시에 유후인 도착하는 코스였는데 점심을 못 먹을뻔 했습니다.

유후인은 작은 도시라서 상점들이 점심 장사 위주로 하고, 재료가 소진되면 바로 마감(Closed) 표시하고 문을 닫습니다.

아니나다를까 14시에 도착하자마자 식당으로 달려갔는데 대부분 식당이 브레이크 타임(14:30~15:00) 임박이었습니다.

간신히 돈까스 식당에서 식사를 하긴 했는데 그마저도 15시 30분이 넘으니 손님을 안받는 것이었습니다.

버스투어 가격은 대부분 5만원 선으로 중도 합류 및 하차가 가능한 상품들입니다.

대부분 비슷비슷하다보니, 그리고 버스투어를 처음 하는 분들이 많다보니 일정표를 대충 보는 경우가 많은데

막상 버스투어를 시작하고보면 유후인 시간을 가장 중요하게 볼껄 이라는 껄무새 같은 후회를 하게 됩니다.

히타(교토 느낌이 아주 살짝), 다자이후 텐만구(학문의 신?? 모시는곳), 유후다케(그냥 등산로 배경)

저의 느낌은 이렇고, 기억에 남는건 유후인과 벳부 뿐이기 때문에 이 2곳에 충실한 상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자! 클룩(Klook)에서 판매중인 후쿠오카 유후인 버스투어 상품을 가져와서 정리해봤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대로 상품들의 공통점은 유후인, 벳부는 필수로 방문하지만, 유후인 도착 시간에서 차이가 납니다.

개인적으로 이번에 후쿠오카 유후인 버스투어 상품을 이용해보니 솔직히 유후인, 벳부 외에는 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가는 길이니깐 여기저기 들리면 좋겠지?라는 생각에 선택하는 순간 유후인 시간이 확 줄어버립니다.

히타, 다자이후를 10~11시에 도착해봤자 할것도 없습니다. 하지만 유후인은 다르죠.. 식사와 온천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야기가 많이 길어졌는데 제가 추천드리는 상품은 유후인, 벳부 관광의 본질을 잊지말고 유후인 도착시간에 집중하라는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