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102 아시아나 도쿄 항공기 제원 기내식 정보

아시아나 OZ102 인천 도쿄 후기

여행을 계획하고 항공권 구입을 고민하다보면 내가 타고 갈 항공기가 어떤 비행기인지 궁금해 질때가 있습니다.

인천발 도쿄행 직항노선인 아시아나 OZ102 항공기의 제원과 기내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OZ102-아시아나

OZ102 항공기 제원

A330-300최대 운항거리최대 운항고도높이길이최대 운항시간
에어버스9,445km12,634m16.83m63.69m약 11시간

아시아나 OZ102 항공편의 항공기는 에어버스 사의 A330-300으로 중장거리 노선에 투입되는 중형 항공기입니다.

최대 운항시간 11시간으로 동남아시아 노선에 많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좌석으로는 비지니스, 프론트존, 이코노미 레그룸, 이코노미 4가지 좌석으로 구분됩니다.

반려동물 지정 좌석도 있으니 반려동물과 함께 일본여행을 간다면 사전에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시아나와 저비용 항공사의 차이점

저비용 항공사의 경우 3*3 배열의 보잉 737-800 항공기를 주력으로 일본 노선에 투입하고 있으나, 아시아나는 2*4*2 에어버스 A330-300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기체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안정적인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5~10만원 차이라면 단연 아시아나를 추천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저비용항공사가 저렴한 이유는 기내식과 좌석지정에 대한 옵션이 빠져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여행의 시작인 비행기 안에서 먹는 기내식을 통해서 그 설레임이 배가 된다고 생각되는데요!

아시아나 OZ102(출발), OZ105(복귀) 편의 경우 기내식이 모두 제공되고, 일반 이코노미 좌석에 대해서는 사전 지정이 무료로 지원됩니다.

아시아나 마일리지 구매, 승급 공제표

OZ102 아시아나 도쿄 기내식

아시아나 도쿄 직항 OZ102 항공편의 경우 기내식이 제공되는데요! 이코노미의 경우 트래블 밀(Travel Meal)이라는 이름의 기내식이 제공됩니다.

제가 11월 30일에 도쿄행 OZ102를 탑승했을 때 나온 기내식은 중국식 깐풍기 볶음밥이었는데요! 청경채와 함께 소스가 듬뿍 들어간 깐풍기 볶음밥이 나왔습니다.

그밖에 생수, 조각과일, 빵, 버터가 제공되었습니다. 콜라, 쥬스 중에서 선택이 가능해서 깐풍기에는 역시 콜라로 받았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먹는 기내식이었기 때문에 여행에 대한 설레임이 두배 정도 증가하는 기분이었고 맛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매번 저비용항공사만 이용하다가 아시아나를 통해서 기내식을 먹어보니 너무 아끼려고만 했던 제가 바보같다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어른들이 여행지 가서 돈을 막 쓰시는 것 같았지만, 제가 어른이 되어서 다시 생각해보니 그럴만한 이유가 있구나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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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해서 아시아나 도쿄행 항공기에 대한 제원과 기내식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고 블로그에 일본 여행에 대한 정보를 많이 올리고 있으니 함께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